주식 용어 1. 코스피와 코스닥의 뜻

1. 주식 왜 용어를 알아야 하는 걸까?

투자도 알고 해야 알맞은 투자처에 적절한 투자를 할 수 있는 법입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국내 상반기 주식 시장은 그야말로 역대급 폭락장을 맞이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이는 곧 기회가 되어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주식에 투자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게 되었습니다. 국내 주식은 물론 해외 주식부터 코인투자까지 그야말로 새로운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알고 하는 것과 모르는 것 역시 하늘과 땅차이. 누군가 '이 종목 좋대, 사야한다더라.' 혹은 주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핫하게 뜨는 종목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매수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쩌다 운 좋아서 조금 수익은 봤을지언정, 장기적으로 주식을 한다고 봤을 때는 이처럼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도 없습니다.

 

나 역시 이와 조금도 다를 바 없었습니다. 조금 더 현명한 투자를 위해, 꾸준한 주식 투자로 인한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조금씩 차근차근 주식 용어의 뜻을 알고 공부하려 합니다. 첫 번째로, 주식의 가장 기초라 할 수 있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의미를 살펴보려 합니다. 

 

 1) 코스피

주식 장에 관한 뉴스를 접할 때 쉽지 않게 들을 수 있는 용어 중 하나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떨어졌다느니, 혹은 올랐다느니 하며 언급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일종의 주식 종목을 모아놓은 하나의 장,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중 코스피는 비교적 규모가 큰 종목들을 모아놓은 장입니다. 이름만 대면 전국민 모두가 알만한 대기업 정도의 규모가 큰 종목들이 있는 장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같은 종목이 코스피에 해당 되겠습니다. 즉, 우량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시장인 셈입니다. 

 

2) 코스닥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만든 시장입니다. 코스피에 비해 자금 조달이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만든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기업처럼 이미 성장하여 탄탄하고는 볼 수 없어 다소 불안한 요소도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 미래에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종목들이 상장된 시장이라고 보면됩니다. 바이오 종목, 콘텐츠 종목, 식음료 등 다양한 종목 군들이 분포해 있습니다.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주 위주로 구성된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